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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진에어[272450]가 31일 김포∼포항을 비롯한 국내선 5개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취항한 노선은 김포∼포항 노선 외에 포항∼제주,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노선이다.
이번 취항으로 진에어는 총 13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진에어는 앞서 지난달에도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의 노선에 정기 취항한 바 있다.
진에어는 이날 포항공항과 대구국제공항, 울산공항에서 각각 운항을 개시하며 취항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선 다변화로 지역민의 교통 편의가 증대되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운임과 편리한 스케줄 편성으로 경쟁력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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