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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부터 햇반에 사용하는 원료인 미강추출물을 100% 국산화한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연내 100% 국산화 적용을 목표로 국산 미강추출물 제조업체 생산 규모를 확대해 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햇반은 99.9% 국산 쌀과 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미강추출물이 0.1% 미만 극소량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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