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을 감안해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은 카드의 유효기간을 내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은 카드는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효 기간 1년의 선불식 카드다.
이번에 유효 기간이 연장되는 카드는 실물 사은 카드와 전자식 스마트선불 카드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연장된다.
신세계면세점은 "대부분 작년에 구매한 사은 카드들이 연장 대상으로, 약 20만장 규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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