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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바이오 의료 진단기업 미코바이오메드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50만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2천∼1만5천원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오는 19∼2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5∼26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 상장은 9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2009년 설립된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 진단 기기 및 시약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지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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