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0년 8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Shanghai Electric 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ACWA Power로부터 EPC(Engineering, Construction and Procurement) 도급사로 선정됐다. 그에 따라 Shanghai Electric은 두바이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용량 900MW 규모의 제5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Shanghai Electric 그룹 회장 Zheng Jianhua와 ACWA Power 회장 Muhammed Abunayyan이 7월 28일에 진행된 온라인 계약 체결식에서 협력 계약에 서명했다.
이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는 중동에서 가장 큰 단일 현장 태양광 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광발전을 비롯해 응집형 태양광 발전 기술까지 포함하며, 완공 후에는 약 5GW에 달하는 총 발전 용량을 자랑할 전망이다.
양측은 이 태양광 발전단지의 제4단계 프로젝트인 700MW 응집형 태양광 발전(CSP) 프로젝트와 250MW PW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한 바 있다. Shanghai Electric 그룹은 최신 단계 900MW 입찰에서 ACWA Power와 손을 잡았고, 마침내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태양광 발전산업은 최근 수년간 호황을 이루고 있다. Shanghai Electric 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의 새로운 단계를 기반으로 중동의 신에너지 부문에서 확장세를 다졌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Zheng Shanghai Electric 그룹 회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ACWA Power와 당사는 세계 에너지 분야에서 중요한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900MW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계약은 양측의 협력 여정에서 또 다른 이정표다. 이 발전소가 이 지역과 전 세계에서 또 다른 벤치마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bunayyan ACWA Power 회장은 계약 체결식에서 "2008년 파트너십 체결 후, ACWA Power와 Shanghai Electric 그룹은 매우 많은 혁신을 이뤘으며, Shanghai Electric 그룹은 자사가 믿을 만한 파트너임을 세계에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당사가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신속하게 전진하는 가운데, 태양광 발전단지 내 제5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양측이 체결한 EPC 계약은 양측 협력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Shanghai Electric 그룹이 이번 최신 프로젝트에서 더 많은 선구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태양광 발전단지는 두바이 전체 전력 출력 중 청정에너지의 비중을 2050년까지 75%로 높이기로 한 두바이 청정에너지 전략 2050을 실천할 핵심 사항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 모델을 적용하고, 비용 경쟁력이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의 벤치마크 기준을 세웠다.
추가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 www.shanghai-electric.com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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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anghai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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