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NS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협력사를 돕기 위해 홈쇼핑 방송 중 상품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자료화면인 인서트 영상의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는 NS홈쇼핑과 T커머스 채널인 NS샵플러스에 입점한 중소기업 중 12개가 선정됐다. 이들 중 8개사는 8~9월 신제품 또는 리뉴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인서트 영상 지원을 받고 첫 출시 방송을 했던 화장품인 '베리썸 마이립 틴트팩'은 매진을 기록했다.
NS홈쇼핑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된 인서트 영상이 타사 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은 물론 해외 진출 시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권을 해당 중소협력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중소협력사의 신뢰와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인 상생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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