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GS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성금 지원과 별개로 GS그룹의 각 계열사들도 수해 극복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3일 이재민을 위해 대피소 내 분리형 칸막이와 침낭, 마스크, 수면안대 등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GS리테일[007070]은 지난 3일 비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주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생수 등 500인분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GS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수해를 입은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