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11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영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3.24% 오른 5만2천600원, KTB투자증권은 6.10% 상승한 3천13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5.58%), 한양증권(3.78%), 유진투자증권(2.67%) 등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73포인트(0.41%) 오른 2,396.1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웃돈 것은 2018년 6월 18일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