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화장품 업종 '대장주'인 LG생활건강[051900]이 11일 장중 11%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보다 9.13% 오른 157만7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전장 대비 10.73% 상승한 160만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날 주가 상승세는 외국인 투자자가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이날 장중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LG생활건강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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