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애경산업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올 추석에 세정·항균 기능 제품과 위생 제품을 한데 모은 '랩신 위생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 등이 포함된 1만~2만원대의 실속형 세트부터 황사 방역 마스크(KF94) 제품을 포함한 4만원대 고급형 세트까지 다양하다.
애경산업은 "이제 위생용품은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이 아닌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선물세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선물 트렌드에 적합한 것으로 명절에 많은 소비자의 손길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랩신 위생세트는 오는 19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등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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