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0대를 위한 소통 중심 토크 콘서트 '선배 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인생 고민이 많은 청춘에게 선배들이 5G 기술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작가 백세희, 가수 출신 드라마 프로듀서 이재문 등 7명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멘토와 참가자들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5G 그룹 영상 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이용해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2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인사이트'(https://www.sktinsight.com/sunbaefair)'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20대 청춘의 목소리를 듣고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공감과 응원을 보내기 위한 행사"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젊은 고객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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