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마트는 13일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이날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우 전 품목은 행사카드 이용 시 30% 할인되고, 삼겹살·목심은 7대 브랜드에 한해 균일가전이 열린다.
한우와 삼겹살·목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비 진작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갑시다'의 행사품목으로, 신세계포인트 카드 회원 인증 시 20%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다만 할인금액은 1인당 1만원으로 제한된다.
아울러 15일 말복을 맞아 행사카드 사용 시 토종닭이 30% 저렴하게 판매되고, 씨 없는 수박(7~9kg 미만)도 2천원 할인된다.
인기 완구를 2만원 이하로 살 수 있는 균일가전과 껌·냉면 등을 대상으로 한 원플러스원(1+1) 행사도 열린다.
온라인 식품몰 퍼밀도 광복절 연휴를 집에서 보낼 사람들을 위해 '홈캉스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19일까지 한다.
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보양식과 과일, 간식, 반찬 등이 최대 20% 할인되고, 10%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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