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교원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로 올해 2분기 교육사업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38.6%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2천566억원이었다.
그룹 전체 매출은 5천1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447억원을 기록했다.
교원그룹은 "교육사업 성장의 1등 공신은 비대면 상품"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스쿨링 수요가 증가해 화상 관리서비스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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