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신한생명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버스 스타트 트래블 선물보험(무배당)(이하 선물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신한생명 선물보험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해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1년간 ▲ 재해사망 1천만원 ▲재해골절 5만원 ▲ 재해수술 10만원을 보장한다.
이번 물난리와 같은 자연재해로 이러한 신체 상해를 당하는 경우에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연령에 무관하게 남자 9천900원, 여자 5천200원이다.
상품 명칭은 인생의 중요한 계기를 맞은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라는 뜻에서 탄생, 출발, 여행의 영어단어를 나열해 만들었지만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누구에게나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신한생명 인터넷보험 웹사이트나 신한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보험료를 결제하면 받는 사람에게 선물 베시지 연결주소(URL)가 전송된다.
수신자가 URL에 연결해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보장이 시작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장인과 젊은 세대의 관심사를 결합해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장마철 등 자연재해에도 대비하는 든든한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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