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광복절을 맞아 360도 카메라로 독도와 울릉도의 풍경, 파도 소리를 담은 가상현실(VR) 여행콘텐츠 '신선배송' 독도·울릉도편을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신선배송은 진행자의 설명을 줄이고 자연에 집중하는 5G 기반 VR 콘텐츠다. 촬영 다음 날 올려 따끈따끈한 현지 모습을 보여 주는 게 특징이다.
8·15 특집 독도·울릉도편은 독도 망향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모습과 독도의 파도소리와 새소리 등이 담겨 있다. 또 울릉도의 해안 산책로와 바닷속 아쿠아리움인 천부 해중전망대 등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VR 헤드셋을 이용할 경우 '점프 VR' 내의 여행 채널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는 5G '점프 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볼 수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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