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9명…본토 4명 모두 신장서 발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하루 19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30명, 14일 22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본토에서는 4명이 나왔는데 모두 신장(新疆) 웨이우얼(위구르) 자치구에서 보고됐다.
해외 역유입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5일 하루 16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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