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재택근무…올해 세 번째

입력 2020-08-17 12:54   수정 2020-08-17 16:58

SK텔레콤,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재택근무…올해 세 번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서울 시내 중심가에 사무실을 둔 SK텔레콤[017670]이 일주일간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임직원에게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구성원의 재택근무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임직원에게 "모임·약속 등 대면 활동을 수반하는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를 당부한다"면서 "재택근무 기간에 외출을 최소화하고 밀폐·밀집 장소 방문을 절대 삼가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하게 업무 수행을 위해 출근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리더와 상의하라"며 "불가피한 출근 및 업무 이동 시에 다중 이용 대중교통 탑승을 지양하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구성원 건강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 25일∼4월 5일, 5월 14∼24일 재택근무를 시행한 바 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