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타사 브랜드까지 파는 '미샤플러스' 매장 개장

에이블씨엔씨, 타사 브랜드까지 파는 '미샤플러스' 매장 개장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기존 미샤 매장에 자회사와 타사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킨 '미샤 플러스' 매장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미샤 플러스에는 더마(약국화장품), 헤어, 색조 분야의 23개 브랜드 170개 품목이 입점했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인 어퓨, 미팩토리, 셀라피와 함께 자회사가 유통을 담당하는 라포티셀, 스틸라, 부르조아 등을 미샤 플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초부터 명동 메가스토어와 홍대점 등 100여 개 미샤 매장을 미샤 플러스 매장으로 재정비했다. 미샤 플러스 매장은 연내 150개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매장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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