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자 18일 장 초반 온라인 교육, 진단키트, 마스크 등과 관련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096530]은 전 거래일보다 10.21% 오른 24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랩지노믹스[084650](6.50%), 수젠텍[253840](6.21%) 등 진단키트 관련 업체와 웰크론[065950](10.26%), 모나리자[012690](4.48%) 등 마스크 생산업체도 강세다.
YBM넷[057030](18.99%), 메가엠디[133750](14.57%), NE능률[053290](9.25%), 아이스크림에듀[289010](8.72%), 메가스터디[072870](6.45%) 등 온라인 교육주도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교회, 카페, 식당, 시장,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은 지역사회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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