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추석(10월 1일)을 대비해 이달 21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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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판매는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인 롯데백화점몰에서 이뤄진다.
사전 예약이 가능한 제품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세트 40종을 포함한 150개 품목으로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특선 2호', '호주산 청정우 갈비 혼합 세트', '올가 황금배 3종 혼합세트', '샤인머스캣·와인 세트' 등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추석에는 고향 방문을 선물세트로 대체하려는 고객이 늘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런 수요를 겨냥해 사전 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30%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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