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전용 입출금식 상품 'NH페이모아 통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통장은 '네이버페이', '배민페이', 'L페이', 'SSG페이' 등 20개 페이 서비스의 출금계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0.10%지만, 이 통장에서 간편결제로 결제·충전을 한 합산 실적이 월평균 10만원 이상이면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연 1.5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농협은행 적립식 예금에 가입했거나 오픈뱅킹 이체실적이 있으면 전자금융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등 농협은행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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