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에 단순 취미생활 용품 매출 늘어

입력 2020-08-23 10:15  

'코로나 집콕'에 단순 취미생활 용품 매출 늘어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단순한 취미용품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1개월간 실내 취미용품 판매량을 분석했더니 실꿰기·구슬꿰기 판매량이 작년 대비 56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실꿰기·구슬꿰기는 형형색색의 구슬을 취향대로 꿰어 팔찌나 머리끈 등을 만드는 놀이다.
이 외에도 같은 기간 십자수 용품 매출은 107%, 퀼트 용품은 116% 늘었다. 펠트용품과 기타 수예용품도 매출이 각각 78%, 126% 증가했다.
또 컬러링북(54%)을 비롯해 클레이공예(840%)나 점토공예(184%)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리본공예와 염색공예도 50%, 71% 증가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