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디스커버리[006120]는 자회사인 SK가스가 석유류 저장 및 부대사업 업체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 790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발행회사의 LNG 저장탱크 확장사업에 대한 출자 승인"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로 울산에서 석유제품 및 LNG 복합 터미널을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LNG 저장탱크 추가 건설에 따른 투자비 증가로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SK가스[018670]가 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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