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5G 넷플릭스 팩'으로 5G 요금제에 넷플릭스 함께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8일 지상파와 CJ ENM 등 인기 월정액 상품을 매월 선택해 볼 수 있는 U+tv 요금제 '프리미엄 내맘대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내맘대로는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인기 월정액 상품을 매월 변경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요금제로, 단품 구매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U+tv 240개 전 채널을 제공하며, 골라볼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은 지상파와 CJ ENM, 영화, VOD 쿠폰 등 4가지가 있다.
또한 프리미엄 내맘대로 요금제 가입자는 매월 인기 영화와 미국 드라마 등 콘텐츠를 모은 'VIP 전용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프리미엄', 유아전용 서비스 'U+ 아이들나라' 앱을 모두 무료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실시간 채널보다 주문형비디오(VOD)를 보는 시청자가 늘어나는 데 따라 이번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 세 가지 중 하나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는 'U+ 5G 넷플릭스 팩'을 선보였다.
월 10만5천원인 5G 프리미어 플러스와 월 11만5천원인 5G 프리미어 슈퍼 가입 시 월 9천500원인 넷플릭스 베이직, 월 13만원인 5G 시그니처 가입 시 월 1만2천원인 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를 제공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은 "비대면 추세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넷플릭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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