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반도체 전공정 검사 장비 업체 넥스틴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32만주로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6만1천500∼7만5천4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241억원이다.
넥스틴은 내달 18일과 21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친 뒤 같은 달 24∼25일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오는 10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2010년 설립된 넥스틴은 반도체 전공정 단계에서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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