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롯데마트는 고급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최고 등급 한우의 주요 부위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한우 최고 등급인 1++(9) 등급은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으로,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만 주로 맛볼 수 있었다.
대표상품은 '어나더 레벨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로, 등심과 채끝, 안심·부챗살로 구성된다. 이 선물세트는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50만원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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