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0-09-02/AKR202009011729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유선 인터넷 장애시 무선 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끊김 없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드결제기, POS(판매정보시스템) 기기 등 인터넷 기반의 결제 기기 사용 때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선 인터넷과 연결된 LTE 라우터가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유선 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U+인터넷 고객은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천200원(3년 약정 기준)을 추가하면 결제 안심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LTE 라우터 임대료가 없고, 카드 결제사와 연동하는 데이터는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