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오트웍스·인포크에 최대 1년 사무공간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의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새싹기업) 3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독서기록 플랫폼 '리더스'를 운영하는 '아씨',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서비스 플랫폼인 '오트웍스', 인플루언서 컨시어지(안내) 플랫폼인 '인포크' 등 3곳이다.
이들 3곳은 이달부터 최대 1년간 마루180의 사무 공간을 지정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폰 부스 등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산나눔재단은 입주사나 졸업 1년 이내의 스타트업이 마루180 내에서 홍보 마케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해외 출장이나 콘퍼런스 참가 등을 원하는 팀에는 3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한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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