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영쇼핑은 최근 고객센터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나머지 고객센터 직원들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2일 밝혔다.
공영쇼핑은 "지난달 30일 고객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후 고객센터 직원 231명에 대해 검사를 했고 추가 확진자가 없다는 방역당국 통보와 관리 기준에 따라 오늘부터 정상 근무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용쇼핑은 "확진자 발생 후에는 즉각 고객센터를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공영쇼핑 직원들도 최소 필수인력 10%를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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