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도 편의점서 간편하게…세븐일레븐, '우박 맞은 사과' 출시

입력 2020-09-03 09:17  

과일도 편의점서 간편하게…세븐일레븐, '우박 맞은 사과' 출시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과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주택가 상권에서 과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봉지나 묶음 단위의 대용량 과일 매출은 18.4% 늘어 전체 과일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우박 피해를 본 경남 지역의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를 출시한다. 가격은 2㎏에 4천원대로,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사과보다 40%가량 저렴하다.
보조개 사과, 못난이 사과라고도 불리는 우박 맞은 사과는 표면에 경미한 흠집이 있으나 맛과 크기 등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상품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