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첫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인 '닥터유 드링크'가 누적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 6월 선보인 신제품임에도 지난달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홈트레이닝과 헬스 등 건강관리에 관심이 큰 젊은 층으로부터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마시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백질 식품 시장은 지난해 출시된 '닥터유 단백질바'가 1년 2개월 만에 1천500만개가 팔리는 등 연일 성장세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