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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중국 2020년 9월 3일 AsiaNet=연합뉴스) 2020년 중국국제장비제조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Equipment Manufacturing Expo)가 지난 1일 선양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박람회는 '변혁과 개선의 윈윈 협력(win-win cooperation in transformation and upgrad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람회 전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열린다. 선양시 홍보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전시는 5일에 종료되고, 온라인 클라우드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이 박람회는 중국에서 장비제조업 분야의 유일한 대규모 국가 경제&무역 박람회다. 이 박람회는 9년 동안 매년 선양에서 개최됐으며, 2002년부터 1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총 전시면적은 60,000m이며, 512개 업체가 참여하고, 2,016개 부스가 설치된다. 온라인 클라우드 쇼에는 Trumpf와 Japan Okuma를 포함해 1,500여 개의 유명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일본 및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79개 업체가 참가했다. 세계 500대 다국적 기업 35개, 유명한 해외 전동공구 기업 8개, 유명한 국내 장비제조사 30개를 포함해 433개의 국내 업체가 참여했다.
중국제조업박람회가 개막하면서 제5회 제조업 파워 서밋 포럼(Power Summit Forum), 중앙 기업 조달 도킹 회의, 신제품 및 신기술 회의, 장비 제조업 개발 포럼을 지원하는 중국 산업 문화, 중국 제조업 인적자원 관리자 회담 포럼 및 기타 활동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개막 당일에는 32,000명의 전문 바이어와 4,000명의 일반 방문객을 포함해 약 36,000명이 박람회를 찾았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Shenyang Municip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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