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미국 CBS의 인기 드라마 주문형비디오(VOD)를 국내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CBS는 국내에서 '미드 열풍'을 일으킨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로, 이번에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는 'CSI', 'NCSI', '레이 도노반', '덱스터', '굿와이프' 등 800여편이다.
서비스 대상은 'U+영화월정액' 가입자다. U+영화월정액은 영화 4만여편과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부가서비스로, 매주 영화 10편이 업데이트된다.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이건영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U+영화월정액으로 좋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