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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9일 세무사 제도 창설 59주년을 맞아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세무사무소가 무료 세금상담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세금상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화와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만 제공된다.
무료 세금상담을 받으려면 한국세무사회 웹사이트(http://www.kacpta.or.kr)에 접속해 '지역별 세무사' 메뉴에서 시군구별 세무사사무소 목록을 조회하거나 모바일웹 초기화면 '내 주변 세무사 찾기' 기능으로 세무사사무소를 선택해 연락하면 된다.
한국세무사회 사이트의 '무료세무상담' 게시판을 통한 인터넷 상담도 가능하다.
세무신고처리나 세액산출 등은 무료상담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무료 세금상담 기간이 아니어도 서초구 세무사회관 무료세무상담실(☎ 025873572)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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