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경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D모델과 자재, 공정 등 공사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은 BIM과 3D프린팅, 토공자동화, 유지관리, 건설안전,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 6개 스마트 건설기술 경영 행사로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BIM 라이브에는 총 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3D 설계모델을 작성해 제출하면 연구원은 기술성과 협업수준, 완성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입상자에겐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 수여된다.
BIM은 설계·시공·관리 상 오류와 낭비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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