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차례상부터 인기 명절 음식까지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예약전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차례상 상품은 2018년 추석 출시 이후 명절마다 한정 물량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주문 예약은 23일까지 가능하며 30일에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는 또 사전 예약전에서 수제 모둠전, LA갈비, 갈비찜, 잡채 등 명절 인기 음식을 선보인다. 1인 가구를 위해 소량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지고 예년보다 명절 음식을 손수 준비하기 힘들어져 온라인을 통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원홈푸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강화된 8월 말부터 더반찬&의 일일 주문량은 이전보다 38% 증가했다"며 "올 추석 명절 기간 주문량은 더욱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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