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천·여수 등에서 동시 진행…"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https://img.wowtv.co.kr/YH/2020-09-10/PYH202003160270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0년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험은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2천975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험을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진행한다.
응시생들 사이에는 1.5m의 간격을 유지하고, 각 시험실의 수용인원도 지난해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킨다는 계획이다.
해기사 면허는 해기사가 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진하기 위해 필요하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