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카카오게임즈, 1억원 청약한 투자자 19만원 벌어

입력 2020-09-10 14: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따상' 카카오게임즈, 1억원 청약한 투자자 19만원 벌어
공모가 대비 160% 올랐지만 5주밖에 배정 못 받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0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하면서 공모주 청약에 1억원을 증거금으로 낸 투자자는 약 19만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시초가가 공모가격의 2배인 4만8천원으로 정해진 데 이어 장중 상한가(+30.00%)인 6만2천400원으로 치솟으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은 1주당 3만8천400원의 평가차익을 거두게 됐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60%에 이른다.
다만, 공모주를 받기 위해 맡긴 청약 증거금에 견준 수익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앞서 지난 1∼2일 이뤄진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1억원을 증거금으로 맡긴 투자자는 카카오게임즈 주식 5주를 배정받았다.
증거금으로 1억원을 낸 청약자가 이날까지 얻은 평가차익은 총 19만2천원 정도인 셈이다. 증거금(1억원)에 견준 수익률은 0.2% 수준에 그친다.
지난 2일 끝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일반 청약자 수는 총 41만7천여명에 달한다. 통합 청약 경쟁률은 1천524.8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58조5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