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업들에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삼성SDS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브리티웍스는 전 세계 50만 삼성 임직원들이 사내외 협업과 업무 자동화에 사용 중인 솔루션이다. 다른 기업들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브리티웍스는 실시간 협업을 위한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등 5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 번만 로그인하면 되는 통합인증(SSO)을 통해 핵심 경영시스템과 연계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표준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API)이 갖춰져 있다.
임수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장은 "브리티웍스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스마트 일터를 구현해 기업의 미래형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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