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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국립 인공지능(AI) 대학교와 이스라엘의 와이즈만연구소가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UAE 국영 WAM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AM통신은 "지난달 13일 양국이 관계 정상화를 위한 평화 협약을 맺은 뒤 고등 교육기관끼리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날 맺은 양해각서를 계기로 AI의 개발과 이용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 중 하나로 꼽히는 유명 연구·교육 기관이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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