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진행…직무토크쇼·기업설명회 등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차 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한다.
15일 열리는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삼성전자, 네이버라인,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등 각 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rndjob.or.kr)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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