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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나투어는 연말까지 베트남을 오가는 교민을 위한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현재 베트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진정된 상황이지만, 현지 정부가 국경을 봉쇄해 특별 입국만 가능한 상황"이라며 "베트남 정부 승인을 받은 교민과 기업인은 한인회를 통해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전세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앞서 지난달 하노이와 호찌민으로 들어가는 전세기로 400여명의 베트남 입국을 지원했다. 올해 연말까지 월 1∼2회 전세기를 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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