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OK금융그룹은 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을 통해 전국 법인 택시기사 9만1천명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신소재 마스크를 2장씩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마스크는 OK금융그룹이 생명화학 전문기업 벤텍스와 함께 제작해 '바이오OK마스크'라고 이름을 붙였다.
OK금융그룹은 "이 마스크는 벤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영실상을 받은 신소재 기술을 적용해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 등 기능이 높다"며 "30번 빨아 쓸 수 있어 택시기사들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K금융그룹은 앞으로 이 마스크를 OK금융그룹 직원과 배구단도 함께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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