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최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가 발대식을 하고 4개월 동안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2009년 건설업계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에 지금까지 총 61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소방관 휴게시설, 지하철 수유실 등의 설계와 인테리어 보수 등 활동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또 작년에는 대우건설 아파트 '푸르지오'의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구상해 게재하는 등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대대홍 모집대상은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서 전국 대학교로 확대해 인원을 60명으로 2배 늘렸고 코로나19 국면인 점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