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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그룹의 모바일 커머스 사업자 KT엠하우스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배달 가능한 외식상품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모바일 상품권 발행 건수 중 치킨과 피자 등 배달이 되는 외식상품의 비중은 올해 1월 4.5%에서 5월에는 8.2%로 높아졌다. 7~8월에도 7% 이상 비중을 유지했다.
KT엠하우스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구매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쓸 수 있는 배달 상품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했다.
올해 추석 연휴에 택배나 직접 대면 대신 모바일로 상품권을 주고받는 경우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추석'과 '한가위' 등 명절 관련 문구가 들어간 모바일 상품권 발행 건수는 2017년부터 매년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KT엠하우스는 추석을 맞아 한우 세트와 인기 추석 선물 세트 10종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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