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민간부문 기후·환경 정보 공시되도록 할 것"

입력 2020-09-22 09: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감원장 "민간부문 기후·환경 정보 공시되도록 할 것"
녹색금융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민간 부문의 기후·환경 정보가 체계적으로 공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녹색 금융' 국제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모두가 협력해 기후 리스크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장은 "지난해 녹색금융협의체(NGFS)는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비해 중앙은행과 감독기구에 6가지 제언을 했다"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금융시스템의 기후리스크 평가와 그 평가를 건전성 감독 과정에 통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금감원은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과 금융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후변화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을 개발했고 이를 계속해서 보완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