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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달 앱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전통시장 배달 페이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한 결과 시장 가게를 앱에 한데 모아 손쉽게 주문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분식·한식 등 인기 있는 메뉴는 물론, 청년 상인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퓨전 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달 가능한 전통시장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송파구 잠실 새마을시장, 마포구 망원시장·망원월드컵시장, 관악구 봉천제일종합시장 등 4곳이다.
배달의민족 앱에 보이는 '전통시장' 배너를 누르거나 앱 검색창에서 '전통시장'을 검색하면 된다.
배달의민족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대상 전통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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