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기아자동차[000270] 광명 소하리 공장의 2공장이 아직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22일 기아차에 따르면 2공장 일부 직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2공장은 이날까지 가동을 중단한다.
1공장은 검사 받은 직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가동이 재개됐다.
소하리 공장 직원 확진자는 19일까지 총 11명이 발생한 뒤 더 늘지 않고 있다.
기아차는 2공장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일 경우 1·2공장을 모두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6일부터 21일까지 1·2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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