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는 공모가 29% 하회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태영건설[009410]의 인적분할 신설법인 티와이홀딩스와 바이오 기업 박셀바이오 주가가 상장 첫날인 22일 나란히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와이홀딩스[363280]는 시초가(3만1천350원)보다 7.50% 내린 2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에서 투자 부문을 분할해 신설한 지주회사로 방송사 SBS의 모기업이다.
박셀바이오[323990]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2만7천원) 대비 21.11% 떨어진 2만1천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3만원)를 29% 밑도는 수준이다.
2010년 설립된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임상 백신 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해 만들어진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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