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대위아 동반성장몰'을 열고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사내 온라인망에 개설했다.
현대위아의 임직원 누구나 동반성장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협력업체 임직원까지 이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중소 협력사에 납품 금액을 1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하고 상생협력팀을 신설하는 등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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